무릎팍도사에서 나온 안철수와 박경철 편을 보고 너무 큰 감명을 받았었다그래서 그들이 쓴 책들을 알아보고 읽기 시작했고이책을 읽으면서 좋은 말들을 읽을 수 있어서 너무좋았다그외에 다른 저자들이 쓴 글도 좋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안철수가 쓴 글이 가장 맘에 들었다현재까지 어떻게 살아왔더라도 앞으로 미래에는 언제든 변화 할 수 있다는 점그것이 어쩌면 포기를 하고 자꾸 실패했다고 자책하는 사람들에게는가장 큰 위안과 위로가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다른 사람들의 글들도 읽으수 있어서 좋고 한번 읽기에 좋은책이다
시골의사이자 투자 전문가로도 잘 알려진 박경철, 벤처 기업가 안철수부터 시작하여 소설가 양귀자, 시인 김용택, 아나운서 강영은, 성우 배한성, 변호사 박원순, 방송 작가 예랑 등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일인자로 손꼽히는 23인의 명사들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결정적 순간이라 말하는 경험들을 한 권의 책에 모았다.
이들의 공통점이라면 모두 운명이라 부를 만큼 지금의 삶을 만들어내는 데 결정적 계기를 마련해준 순간이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순간은 우리 모두의 일상과 맞붙어 있어 어느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기회라는 것 또한 알 수 있다. 이들은 ‘인생의 결정적 순간’을 말하며 아직 부모의 자신에 대한 헌신, 형제 자매 사이의 따뜻한 사랑, 친구들과 나누는 끈끈한 우정이 개개인의 삶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진지한 목소리로 말하고 있다. 또한 아무런 관련이 없어 무관심하게 대했던 사람들조차도 삶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기회를 부여한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보여주며 가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Part 1. 운명의 순간, 내 인생의 번지점프
아버지와의 작은 음모가 깨어지는 순간_ 박경철
순탄하지만, 순탄하지만은 않은 길_ 김용택
운명의 순간, 내 인생의 번지점프_ 최윤희
직장생활의 굴레로부터 벗어나_ 유연태
머리에서 수건이 벗겨지는 순간_ 김진홍
삶을 즐겁게 하는 청개구리 철학_ 하성호
‘탐욕’이라는 이름의 열차에서 내리고 나서_ 박원순
내 실패와 작은 성공에 대한 이야기_ 박예랑
Part 2. 군고구마 정상과의 만남
살아온 시간보다 아직은 살아갈 날이 많다_ 안철수
삶의 신호를 받는 방법에 대하여_ 양귀자
‘덴츠’에서 카피라이터의 불이 켜지다_ 이만재
만약 그때 내가 낙제하지 않았다면_ 김병후
군고구마 정상과의 만남_ 임진모
삶의 알 수 없는 비의_ 최석기
후투티 새를 보고 반한 소년_ 윤무부
악마의 풀과 옥수수 추장 이야기_ 김순권
Part 3. 내 인생의 샹그리라를 향한 도전
삶 속에 주어진 무수한 갈림길에서_ 강영은
내 인생의 샹그리라를 향한 도전_ 배한성
킴 베이싱어와 몸짱 아줌마의 탄생_ 정다연
전혀 다른 세계 안의 ‘나’_ 오윤홍
강을 한번 건너면 다른 강도 쉽게 건널 수 있다_ 권태현
오갈 데 없는 순간, 다시 태어나다_ 김진애
잠시 멈추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_ 원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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