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정 작가님의 유리꽃을 품다 3권입니다.일단 중세 세계관을 설정할때 계급제도를 쓰게되고 그 작위마다 100%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는 설정을 따와서 갭을 주고 지켜야할 정도를 마련하는데 이소설은 그런거 없.다. 그리고 이 소설은 좀 그렇습니다. 왜 너는나를만나서 나를아프게하니...뭔지 아시겠죠. 점찍고 나타났더니 못알아보고 다시사랑한다고. 아내의 유혹입니다. 이책은 점도 안찍는데 못알아봅니다.
맹목의 사랑, 거짓말 같은 운명의 시간들
유리꽃을 품다
그는 그녀가 사랑해서는 안 될 유일한 사람이었다.
시력을 잃은 채 버려진 황태자 카사르와
복수만을 바라보는 그의 구원자 유리.
뒤엉킨 오해 속, 길 잃은 연인들.
나와 같이 살래요? 내가 당신을 도울게요.
앞이 보이지 않는 그는 이내 유리의 세상 전부가 되고
그와의 행복이 결실을 맺으려던 어느 맑은 날,
유리는 그가 원수인 황제의 자식임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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