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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나무를 심는다


스마트폰 시대에 더 중요해진 아침독서우리 사회가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필연적으로 책읽기에도 많은 변화가 오고 있다.독일의 심리힉자이자 뇌과학자인 만프레드 슈피처박사는 <디지털치매>에서 디지털치매 는 컴퓨터, 스마트폰, 인터넷, SNS, 온라인게임, DVD 등 디지털 기기와 소프트웨어의 과남용으로 기억력 학습력 사고력이 떨어지고 뇌 기능 자체가 손상당한 상태를 가리킨다고 정의한다. 쉽게 말하면 바보화 다. 그는 최근의 디지털 과잉현상을 "우리 후손들을 완전히 바보로 만드는 것"이라고 통탄하며 가장 심각한 이들이 한국 학생이라고 지적한다. 그는 책에서 한국 학생들의 무려 12%가 인터넷 중독상태라는 교육부의 2010년 발표를 여러차례 언급한다. 슈피처박사는 요즘 우리 사회에서 문젝가 되는 청소년들의 과잉행동 장애나 자살, 성범죄 폭력범죄 급증도 디지털 미디어 과남용과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아동 청소년기 디지털 과남용을 막아야 개인도 국가도 산다고 말한다,스마트폰이 일반화되면서 아이들은 여가 시간의 대부분을 스마트폰과 보낸다. 감당하기에 너무 많은 학습량, 스마트폰과 게임, 인터넷 등 우리 아이들이 처한 환경은 책과 가까이 하기가 쉽지 않은 환경이다. 이럴 때일수록 아침독서운동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아침에 선생님과 함께 차분하게 책읽는 시간을 갖는 일은 별것 아닌 듯 보이지만 아이들의 삶에 큰 울림과 변화를 줄 수 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아침독서 10분의 시간은 매일 아침 담임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이다. -P 201 나는 책나무를 심는다 -------------------------------------------------------최근들어 일선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독서교육을 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심심치 않게 교육가정에 독서시간을 배정해 함께 독서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것은 참 바람직한 현상이라 생각된다.우리집 아이들도 다른 집보다는 덜하지만(?) 스마트폰과 게임에 빠져서 지낸다. 특히 막내가 심하다.지금은 어려서 잘모르지만 점점 성장해 갈수록 디지털로 인한 바보화 가 진행되어 학습능력과 사고능력 특히 사회성발달에 많은 지장을 주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강제로 못하게 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너무 힘들다. 무엇보다 자신들이 깨달아서 자발적으로 줄여가려고 하는 능력을 키워줘야 하는데 쉽지 않다. 무엇보다 부모가 먼저 본을 보여야 하는 차원데서 나 자신이 먼저 실천해야 하는데 이도 쉽지 않다. 부모인 나자신부터 유튜브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는 편이다. 창피할 일이다. 올해 목표가 인터넷에 집중하는 시간을 줄이고 독서와 공부에 더 투자하는 것이 목표인데 자녀들에게 떳떳할 만한 수준이 안된다. 미안하다 애들아 같이 노력하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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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_아침독서운동을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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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독서운동, 언론의 관심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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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실이 도서관이 되는 그날까지
학급문고, 어떻게 만들까?
왜 아침독서운동인가?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다
책 읽는 아이가 희망이다
아침독서 4원칙
아침독서, 10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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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_책을 나누다, 희망을 나누다
희망의 책 나눔 사업
후원 기업과 함께 책 나눔 사업을 진행하다
희망을 품게 하는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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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_스마트폰 시대, 책 읽는 아이 어떻게 키울까?
디지털 시대의 독서란?
스마트폰 시대에 더 중요해진 아침독서
스마트폰 대신 그림책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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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_또 다른 독서운동, 동네책방 살리기
동네책방을 꿈꾸다
[작은도서관신문]에서 [동네책방동네도서관]으로
마을의 책 문화를 가꾸는 동네책방
동네책방 힘나게 하는 다양한 지원 정책
책으로 만나는 일본 서점 이야기
공생의 방안을 찾아라
지속 가능한 동네책방, ‘행복한책방’
동네책방운동에 발을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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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_사회적기업과 행복한 회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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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에게 직원은 가장 중요한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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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_길을 함께 만든 사람들
하야시 히로시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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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경 원장님
여희숙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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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글_책과 함께 행복하기를

 

퇴마록 외전 : 그들이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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