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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Cats

 스노우캣 작가의 책인 옹동스 를 최근에 읽어보고 나서, 나는 이 책(To Cats) 하고, 고양이가 왔다 라는 책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To Cats)을 구매하기 열흘 전쯤에, 고양이가 왔다 라는 책을 구매해서 일단 한 번 훑어봤고, 드디어 이렇게 콜렉션(?)을 완성했다랄까... 이렇게 배송완료되어 내게 와있는 모습이다.ㅎㅎㅎ  나는 아직, 반려중인 야옹이가 없다. 집주인 탓(반려동물금지 라고 입주때 못을 박듯 이야기 한 것도 있고..) 플러스 지금 내가 처한 여건상 아직 반려동물과 같이 있을만한 상태가 아니라서(마음의 여유겠지!!! ㅡ,.ㅡ;;) 그냥 현재는 동네 주변의 길냥이들에게만 밥셔틀을 하고 있는... 이른바 캣맘 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그런지, 야옹이 관련한 책들은 좀 더 관심이 생겼고, 이용한 시인 의 고양이 관련한 에세이 라든지, 필명 종이우산 의 야옹이 책 들을 구매해서 읽기도 했고, 그 와중에 스노우캣 이 분의 책도 이렇게 구매해서 읽는 것 같다.ㅎㅎ  일단, 보기 매우 편하다. 그냥 술술 읽힌다. 아주 드라이하게 이야기하면, 그냥 작가의 미국(뉴욕과 시애틀 등등)에서 반려중인 야옹이와 지낸 이야기 라고 보면 맞다. 하지만, 단지 그렇게 볼 수만은 없다.  제일 먼저 구매한 옹동스 라는 책을 같이 놔두고 촬영을 하지 않았구나.ㅎㅎㅎ 하지만, 스노우캣 작가의... 또 다른, 야옹이 관련한 책이 출간되면, 믿고 구매하는 도서 구매목록이기에 당연히 또 구매할 것이다.

6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나옹의 첫 이야기Snowcat과 고양이 나옹의 소소한 일상을 그림과 사진으로 담아낸 ‘나옹 이야기’의 첫 권이다. 2005년 처음 출간된 이 책은, 프랑스, 일본, 대만, 이탈리아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며, 2006년에는 프랑스에서 제24회 ‘프랑스 3천만 동물 친구들을 위한 재단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에 새로이 단장하여 나옹의 두 번째 이야기 고양이가 왔다 와 함께 다시 출간되었다.‘나’는 늘 어려운 일에 봉착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때마다 고양이라면 이러지 않을 텐데 하고 탄식하며, 어떤 일에도 결코 주눅 드는 법 없는 당당한 나옹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는다. 그리고 고양이가 ‘나’에게 얼마나 큰 행복을 주는지, 또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 새삼 느끼곤 한다. 이 책 역시 나옹을 기쁘게 해주기 위한 단순한 마음에서 시작됐다. 그는 이 작은 털뭉치 동물이 그 무엇보다도 위안이 되어준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2년 가까운 기간 동안 나옹의 일상을 사진으로 찍고, 그림으로 그리면서 나옹의 존재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할 수 있었고, 나옹에 대한 사랑이 더 깊어졌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애묘인들과 Snowcat의 그림과 사진을 좋아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고양이와 함께하는 진정한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그로부터 6년 뒤인 현재 나옹의 모습을 담은 고양이가 왔다 를 함께 읽으면, Snowcat과 나옹의 지나온 세월을 파노라마처럼 들여다보는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옹의 인사
옥상의 고양이들
고양이 베고 자기
고양이 친구
지구 최고의 고양이
고양이를 방해하고 싶지 않아
고양이와 종이
고양이와 장식
꼬리
고양이 발 페티시
소방차
어깨 위 고양이
기다림
나옹의 비밀
여행의 꿈
여행의 꿈 2
고양이와 놀기 tip 1
고양이와 놀기 tip 2
나옹은 알고 있다
단점
당당한 고양이
방해하고 싶지 않아
등 맞대기
고양이는 어디든 들어갈 수 있다
카운슬링
털뭉치의 위안
고양이 나이
나옹은 모든 걸 안다
나옹은 날 나무란다
나옹과 물
길고양이 밥
길고양이
나옹과 때비 - 나옹, 장가 가다
나옹과 나양 - 나옹, 아빠가 되다
눈높이 맞추기
나옹 덕분
나옹은 뭐든지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