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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아저씨네 빵가게 책 별로 안 읽는 우리 아이 때문에 특별히 산 책이에요. 요즘 슬로 리딩도 유행이고 학교에서도 권하는 책입니다. 각자 다양한 의견들이 있겠지만 장르에 너무 구애받지 말고 읽어야 할듯 해요. 제가 개인적으로 책을 좋아하게 된 계기에 만화책도 큰 이유 중 하나였기 때문인가봐요. 요즘은 장르도 다양하고 아이들의 다양성을 길러줄 수 있는 그런 책이 많아 너무 좋구요. 이 책도 그런것중 하나에요. 옛 성인(聖人)들이 멘토가 되어 들려주는, 어린이 인문학 기초 교양서!「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는 철학, 문학, 예술, 종교 등 인문학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어린이들의 이웃으로 나타나 어린이들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삶의 지혜를 일깨워 주고 바른 인성을 키워 주는 새로운 컨셉의 동화이자 자기계발서입니다..
저스트고 괌 GUAM 항상 해외여행전 저스트고를 구매하지만 오키나와편은 많은 도움은 안댓어요 저스트고치고 구성이 부실하고읽기가 불편하구 오사카편에서는 많은도움이 됫는데 괌편이랑 오키나와편은 크게 도움도안대고 정리가 잘안되잇어서 읽기가 안좋앗습니다 가족단위 여행 코스도 많이 짜주고 좀더 구매자가 쉽게 다가갈수잇도록 해주시면 좋을거같은 생각이듭니다ㅜ하지만 항상 여행서적은 저스트고를 구매할거에요 ^^괌을 완벽 해부한 국내 최고의 가이드북! [저스트고 괌]은 2014~2015년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많은 여행자가 찾는 주요 관광명소부터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진짜 맛집, 오직 괌에서만 즐길 수 있는 쇼핑 스폿과 아이템, 친구, 연인, 가족과 즐기는 흥미진진한 액티비티, 초저가 숙소부터 럭셔리한 호텔 정보까지 담았다. 괌의 북부부..
누가 누구를 먹나 KTO KOGO ZJADA 기대 이상으로 명쾌하고 톡톡 튀는 책을 만났다. 제목에서는 생태계의 순환이라는 주제를 쉽게 얻어낼 수 있었다. 그러나 흔하디 흔한 뻔하고 뻔한 생태계의 순환 고리 이야기가 아니다. 누가 누구를 먹나. 큰 것이 작은 것을 잡아먹겠지. 그것은 오산이고 착각이었다. 아이들에게 그렇게 설명해주면 엄마의 무식함만 드러낼 뿐이다. 예전에 배웠던 단순한 먹이 피라미드를 생각하며 아이들 앞에서 한껏 뻐길 생각이라면 이 책을 읽기 전에 그만 두길.. 무언가를 먹고 있었다면 그것도 잠시 쉬고 집중하세요. 나의 무식에 얼굴이 빨개지고 놀라운 장면, 장면을 보고서는 먹거리에 사레들릴 수도 있으니 조심! 단순한 검은 펜 선으로 놀랍도록 정교한 점과 선만을 이용해 시선을 확 잡아 끄는 그림을 그리는 것만으로도 작가는 이미 대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