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06)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지 1-20권 세트 일상생활을 하면서정해진 단어만을사용하여대화를 하고 글을 쓰고, 스스로 어휘력이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토지 1-20권 세트를구매하게 되었습니다.박경리 선생님의 토지를 통해 어휘를 확장하고 언어감각을 키우고책 안에 다양한 사투리와 속담 격언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고종황제의 대한제국 시기를 거쳐 일제에 의한 국권상실, 1919년 3.1운동, 1937년 중일전쟁, 1938년 난징대학살, 1945년 8·15광복에이르기 까지의 시대적배경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당대 우리 민족의 고난했던 삶과 역사를 엿볼 수 있습니다.더하여 토지는 최씨 일가의 3대에 걸친 삶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간군상을 다루고 있으므로 현대를 살아가면서 사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트랜스포머 무비 1 세트 국내 출간된 그래픽 노블을 수집하다 보니 책값이 만만치 않았는데50% 할인이라는데 지르지 않을 수 없었던 트랜스포머 무비 1 세트(무비 프리퀄+더 무비)이렇게 판매할 거면 애초에 가격을 낮출 것이지...트랜스포머 다른 책들도 세일할까봐 쉽게 구매를 못하게 생겼다.조금 지나면 값이 내려가는 dvd나 50% 세일하는 아이스크림은제값 주고 사는 게 아깝게 만들듯이...트랜스포머 로봇들은 잘 그렸지만 인물은 너무 이상해서 몰입을 방해한다.지나친 CG효과도 꼭 필요했었나 싶다. 더 무비 는 영화와는 좀 다르길 바랐지만 축약판 정도의 스토리.그래도 프리퀄은 영화 이전의 올스파크나 범블비의 고장 같은 설정을 알 수 있어 괜찮은듯.2007년 전 세계 극장가에 엄청난 흥행 돌풍을 몰고온 영화 「트랜스포머」를 통해 우리에.. 병신과 머저리 [도서] 병신과 머저리이청준 저문학과지성사 | 2010년 07월 30일공부하다가 이 책 속 단편소설 하나가 비문학 파트에 실렸는데,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구입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사실 그게 단편소설인 줄 모르고 하나의 큰 장편소설인 줄 알고 샀는데...ㅠ 아쉽기는 하다. 그래도 요즘 근현대 문학을 하나씩 읽어보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다. 소설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근현대사적 내용이 포함되어서 있어서 더욱 그런 것 같다. 아무래도 출간된 시대가 옛날이다보니 현대적 관점으로 보면 .....? 싶을 때가 없지는 않지만, 그걸 감안하고 읽으면 정말 좋은 소설이다. 게다가 편집과 내지 디자인도 깔끔해서 더더욱 좋았다.서편제 눈길 당신들의 천국 등 우리 시대의 한과 아픔을 사랑과 화해로 승화하려 한평생 고뇌한 이청.. 이전 1 2 3 4 5 6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