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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여왕, 육상경기 그 영웅들의 이야기 현실과 비현실을 조화롭게 볼려면 우선은 현실을 제대로 봐야한다.형이하학부터 시작하는 것인데 그래야 시행착오가 없게된다.형이하학으로 대표되는 육체의 능력중 가장 공정하고 정확한 것은 아무래도 육상이다.수만년 전부터 동물과 싸워오면서 결국에는 그 한계를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다른 방면으로 지상의 왕좌를 얻었다.가장 기본적 사람의 능력은 육체에서 발현되고어떠한 맹수들보다 약한편이다.무술의 기원이 맹수의 자세에서 나왔을 정도로 본신의 능력은 상대적으로 약한 것은 당연하다.아무리 무술을 극도로 단련한 사람이라도 무기를 들지 않는한 맹수랑 싸우기는 버겁다.가장 기본이 되는 100미터를 비교해봐도 명백한데100미터 한계를 10초대라고 명명한 것은 얼마안된 것처럼볼트가 나오기 전에 9.6후반이라고 생각했다.이 책은 최고..
진실 대 거짓 이런 류의 책은(영적인 자기 개발에 대한 내용)어렵고 이해도 힘들 것이라고 생각해서 읽지 않았는데의외로 읽을 만한 책이었다.무엇보다표지도 많이 심오하지 않았다무엇보다 내 마음의 의식의 진실과 거짓을 찾아낸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주제였고부록으로 측정법 같은 게 있어서 내 자신에게 적용해볼만했다,부록이 있어서 좋았고 내 의식수준을 가늠해볼수 있어서 좋았다.영적 스승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가 전하는평화로운 삶을 위한 의식 연구의 정수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는 임계 수준 200을 기준으로 문화와 예술, 정치, 과학, 종교 분야를 아우르는 방대하고 실용적인 데이터를 제시함으로써 무엇이진짜 진실인지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는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최신작 진실 대 거짓 . 이 책에서 저자는 인간의 마음은 그 타고난 구조로..
Where Is the White House? 백악관이 미국 대통령이 사는 곳이라는 것은 누구나 잘 알것이다. 하지만 백악관 안을 구경해 본 사람은 아마도 우리 나라에 사는 사람중에는 많지 않을 것이다. 아이들 보는 책이지만 꽤나 상세한 서술과 삽화가 인상적이다.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은 백악관을 만든 대통령이었지만 정작 본인은 백악관에서 살아 보지 못한 유일한 대통령이었고, 원래는 백악관이 흰색이 아니였을 뿐만 아니라 이름 또한 백악관이 아니였다는 사실까지 심지어 수영장과 볼링장, 당구장까지 없는게 없는 백악관의 많이 에피소드를 읽고 있으면 마치 백악관 구경을 직접 하고 돌아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가끔은 호사스러운백악관 생활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도 있겠지만, 아이들이 꿈을 크게 꾸고,도전정신을 함양하는데 위인전 만큼 좋은 것은 없을 것..
중국, 당시의 나라 나는 문과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시를 좋아한다. 한시는 특히 운율을 맞추어야하니 상당한 천재가 아니면 쓰기 힘들다. 당시는 그 중에서도 한시의 정수라 할 수 있다.서양의 능동적인 표현들이 직선적이고 노골적이라면 동양의 정적 표현은들 보다 은유적이고 함축적이어서 생가의 여운이 남겨져서좋다. 중국뿐 아니라 한국이나 일본등 한자문화권의 옛시의 표현도 이와 비슷한 것 같다. 내가 특히 좋아하는 당시들은 이별이나 규원 궁사같이 인간성이 진솔하게 드러난 글이다. 유교에 절은한 시문이 생기를 잃어는 데 비해 당시는 시의 황금시대답게 아름다울 뿐 아니라 비유와 함축이 정절이다. 툭히 이백과 두보의 글은 당대처럼 세련될 뿐만 아니라 가장 진솔한 것 같다.이백의 시들을 보면 또자야오가등 악부시의영향을 받은 시들에서 소박한..
토지 1-20권 세트 일상생활을 하면서정해진 단어만을사용하여대화를 하고 글을 쓰고, 스스로 어휘력이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토지 1-20권 세트를구매하게 되었습니다.박경리 선생님의 토지를 통해 어휘를 확장하고 언어감각을 키우고책 안에 다양한 사투리와 속담 격언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고종황제의 대한제국 시기를 거쳐 일제에 의한 국권상실, 1919년 3.1운동, 1937년 중일전쟁, 1938년 난징대학살, 1945년 8·15광복에이르기 까지의 시대적배경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당대 우리 민족의 고난했던 삶과 역사를 엿볼 수 있습니다.더하여 토지는 최씨 일가의 3대에 걸친 삶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간군상을 다루고 있으므로 현대를 살아가면서 사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트랜스포머 무비 1 세트 국내 출간된 그래픽 노블을 수집하다 보니 책값이 만만치 않았는데50% 할인이라는데 지르지 않을 수 없었던 트랜스포머 무비 1 세트(무비 프리퀄+더 무비)이렇게 판매할 거면 애초에 가격을 낮출 것이지...트랜스포머 다른 책들도 세일할까봐 쉽게 구매를 못하게 생겼다.조금 지나면 값이 내려가는 dvd나 50% 세일하는 아이스크림은제값 주고 사는 게 아깝게 만들듯이...트랜스포머 로봇들은 잘 그렸지만 인물은 너무 이상해서 몰입을 방해한다.지나친 CG효과도 꼭 필요했었나 싶다. 더 무비 는 영화와는 좀 다르길 바랐지만 축약판 정도의 스토리.그래도 프리퀄은 영화 이전의 올스파크나 범블비의 고장 같은 설정을 알 수 있어 괜찮은듯.2007년 전 세계 극장가에 엄청난 흥행 돌풍을 몰고온 영화 「트랜스포머」를 통해 우리에..
병신과 머저리 [도서] 병신과 머저리이청준 저문학과지성사 | 2010년 07월 30일공부하다가 이 책 속 단편소설 하나가 비문학 파트에 실렸는데,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구입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사실 그게 단편소설인 줄 모르고 하나의 큰 장편소설인 줄 알고 샀는데...ㅠ 아쉽기는 하다. 그래도 요즘 근현대 문학을 하나씩 읽어보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다. 소설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근현대사적 내용이 포함되어서 있어서 더욱 그런 것 같다. 아무래도 출간된 시대가 옛날이다보니 현대적 관점으로 보면 .....? 싶을 때가 없지는 않지만, 그걸 감안하고 읽으면 정말 좋은 소설이다. 게다가 편집과 내지 디자인도 깔끔해서 더더욱 좋았다.서편제 눈길 당신들의 천국 등 우리 시대의 한과 아픔을 사랑과 화해로 승화하려 한평생 고뇌한 이청..
나는 책나무를 심는다 스마트폰 시대에 더 중요해진 아침독서우리 사회가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필연적으로 책읽기에도 많은 변화가 오고 있다.독일의 심리힉자이자 뇌과학자인 만프레드 슈피처박사는 에서 디지털치매 는 컴퓨터, 스마트폰, 인터넷, SNS, 온라인게임, DVD 등 디지털 기기와 소프트웨어의 과남용으로 기억력 학습력 사고력이 떨어지고 뇌 기능 자체가 손상당한 상태를 가리킨다고 정의한다. 쉽게 말하면 바보화 다. 그는 최근의 디지털 과잉현상을 "우리 후손들을 완전히 바보로 만드는 것"이라고 통탄하며 가장 심각한 이들이 한국 학생이라고 지적한다. 그는 책에서 한국 학생들의 무려 12%가 인터넷 중독상태라는 교육부의 2010년 발표를 여러차례 언급한다. 슈피처박사는 요즘 우리 사회에서 문젝가 되는 청소년들의 과잉행동..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4 조앤 K 롤링의 소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4권은 6부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야기이기에 6부 내내 해리에게 유익한 도움을 줬던 교재의 주인 혼혈왕자의 정체가 밝혀지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점점 이상한 분위기가 감돌더니 충격적인 전개로 이어지는 등 해리포터 시리즈 중에서도 꽤나 충격적인 사건을 이야기에 담아낸다.여담으로 4권 말미엔 본편 이야기 외에 해리포터 작가인 조앤 K 롤링과의 대화라는 항목이 추가되어 이를 읽어볼 수 있다.떨리는 손으로 봉투를 뒤집은 해리는 거대한 문자 H가 사자와 독수리와 오소리와 뱀에 둘러싸여 있는 모양의 보랏빛 밀랍 봉인을 보았다.편지들이 프리벳 가 4번지의 현관 앞에 배달되기 시작할 무렵에도 해리 포터는 호그와트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었다. 보랏빛 밀랍이 찍힌 노르스름한 양피지에..
로봇의 부상 로봇을 소재로 한 영화나 소설의 대부분은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그린다. 그들로 인해 인간은 쫓겨나고, 지배받거나 항거하는 모습들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다. 오래전 나온 영화의 모습이 실제로 현실이 되는 모습을 살펴보면 앞으로의 미래는 정말로 그렇게 되는 것 아닐까? 란 생각도 하게 된다. 2016년에 진행된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시합을 보면서 더더욱 그런 마음이 들었다. 이처럼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이 로봇에 관한 책이 나왔다. 책은 로봇으로 인해 인간의 일은 어떻게 될 것인지 예측해 보고, 이런 상황을 어떻게 대비할지 고민해 본다. 책은 세상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로봇에 대해 말하고 있다. 자동차, 의료, 교육, 경제 등. 찬찬히 살펴보면 로봇과 연결되지 않은 부분을 찾는 것이 빠를 정도로 이미 로봇..